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연약물치료, 편견 버리면 니코틴중독 제대로 벗어날 수 있어” “금연약물치료, 편견 버리면 니코틴중독 제대로 벗어날 수 있어” 여전히 많은 사람이 담배를 피우고 오랜 시간이 지나야 병에 걸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흡연은 그 순간 뇌가 니코틴에 중독되는 ‘뇌질환’이다. 아예 시작을 안 하는 게 낫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제아무리 굳게 마음먹어도 금연은 단순히 의지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니코틴중독에서 제대로 벗어나려면 전문가에 의한 약물치료를 받아야한다. 현재 서울시 보라매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금연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오범조 가정의학과 교수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금연, 참 쉽지 않다. 니코틴 위력 얼마나 대단한 건가.니코틴은 담배를 피우는 순 인터뷰 | 장인선 기자 | 2020-01-21 10:02 금연치료제 전면보험급여화 왜 안 되나? 정부가 금연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금연치료지원정책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금연상담료를 인상하고 본인약가부담을 30%에서 20%로 낮췄다. 하지만 전면급여화는 이뤄지지 않았다.보건복지부는 금연치료제 급여화 대신 금연지원정책을 확대하는 것에 더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본인부담률을 20%로 조정한 것이다. 여기에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본인부담금을 80%까지 돌려주며 6개월 후 금연에 성공하면 인센티브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참고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금연치료제 챔픽스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이 8만8990원(12주)이다 제약바이오 | 손정은 기자 | 2015-12-23 16: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