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름과 딴판인 ‘장애친화 산부인과’ 이름과 딴판인 ‘장애친화 산부인과’ #전남에 거주 중인 척추장애 중증장애인 A씨. 임신상태였던 A씨는 장기가 눌리다보니 태아와 산모 모두 위험한 상황이었다. 고위험군인 산모를 돌봐줄 산부인과에 가기 위해서는 광주까지 가야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우여곡절을 거쳐 온 가족의 도움으로 광주의 종합병원에서 건강한 태아를 출산할 수 있었다. “한국에는 장애인이 없네”라는 말을 외국친구으로부터 들었던 적이 있다. 사실은 장애인이 없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은 차마 할 수 없었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게 불친절하다. 여러 가지 편의시설은 정책 | 강태우 기자 | 2021-02-24 16:55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에도 진료받기 어려운 여성장애인들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에도 진료받기 어려운 여성장애인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여성장애인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에 대한 법적근거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강선우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장애친화 산부인과 연구보고서’ 등에 따르면 이미 광역단체로부터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됐지만 장애여성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복지부는 정책 | 강태우 기자 | 2021-01-28 13:30 “낙상감지장치부터 특수휠체어까지”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병동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작 “낙상감지장치부터 특수휠체어까지”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병동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작 강동성심병원이 3일부터 정형외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60병상)을 추가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동성심병원은 기존 병동을 포함해 총 3개 병동, 189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사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24시간 동안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보호자들은 간병부담을 덜고 환자들은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강동성심병원은 2016년 외과계 병동을 시작으로 2018년 내과계 병동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점차 확대·운영해왔다.특히 이번에 개소한 정형외과 병동은 자체 병원소식 | 장인선 기자 | 2019-05-03 20: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