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킁킁’ 개는 왜 서로 항문냄새를 맡을까?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킁킁’ 개는 왜 서로 항문냄새를 맡을까? 개가 산책 중에 또는 동물병원 등에서 낯선 개를 만나면 하나같이 하는 행동이 있다. 바로 상대방 개의 항문에 코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는 것. 보호자 입장에선 그다지 반갑지 않은 행동이다. 필자는 어릴 때 이런 행동을 하는 개를 보고 ‘그래서 똥개라는 표현이 생겼나 보다’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런 생각을 했다는 사실이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나는 것을 보면 그 행동 자체가 필자에게는 적잖이 충격이었고 큰 의구심이 들지 않았나 싶다. 개가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항문에 묻은 변의 냄새를 맡기 위해서가 아니라 항문 옆에서 자기 고유 연재칼럼 |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원장 | 2017-12-06 09:16 반려견 냄새의 근원 항문낭관리 반려견 냄새의 근원 항문낭관리 목욕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반려견에게 냄새가 난다며 계면활성제가 듬뿍 든 샴푸로 자주 목욕을 시키는 보호자들이 있다. 잦은 목욕으로 인해 반려견의 피부는 건조해지고 면역력은 저하돼 각종 피부병이 나타난다. 목욕을 해도 냄새는 사라지지 않고 하루만 지나도 다시 냄새가 난다. 냄새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할까?개에게는 서로를 알아보는 데 이용하는 아포크린샘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피지샘이 존재하며 발바닥과 코에서 땀이 난다. 땀이 발바닥에서 나는 것은 걸을 때 마찰력을 만들기 위해서이며 코는 냄새를 잘 맡기 위해서다. 하 연재칼럼 | 방배한강동물병원 유경근 원장 | 2015-07-20 10:13 사람과 반려동물은 근본부터 다르다 사람과 반려동물은 근본부터 다르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어느 월요일 아침 병원 주차장에 고급 외제차 한 대가 들어온다.이어 차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담요에 감싼 애견을 품에 안은 채 내리더니 행여 비라도 맞을까 애지중지하면서 연신 우산위치를 변경했다. 한눈에 봐도 부유해 보이는 아주머니 품에서 사랑 받는 복 많은 애견이 누굴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진료시간이 임박해 걸음을 재촉할 수밖에 연재칼럼 | 황철용 서울대학교 수의과대 교수 | 2013-10-16 17:42 처음처음이전이전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