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불면증치료제 ‘서카딘’ 론칭 심포지엄
건일제약 불면증치료제 ‘서카딘’ 론칭 심포지엄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4.08.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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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은 18일 멜라토닌성분 불면증치료제 ‘서카딘’ 론칭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수면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200여명이 초청됐으며 수면호르몬 멜라토닌과 불면증치료에 관한 국내외 최신지견이 공유됐다. 발표는 서카딘 국내임상에 참여한 교수진이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홍승봉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방형 멜라토닌의 개요’(강동경희대병원 신원철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 이정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서카딘에 대한 주요연구’(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홍승철 교수) ‘불면증치료 패러다임의 전환’(건국대학교병원 박두흠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패널토론에서는 서카딘의 고유기전과 13주라는 장기처방이 가능한 이유, 최소화된 부작용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홍승철 교수는 “서카딘은 55세이상 불면증환자를 대상으로 복용후 수면의 질,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 전체수면시간, 수면효율과 낮시간대 활동성이 개선됨을 입증한 약”이라며 “노화로 인한 멜라토닌부족 불면증환자들의 치료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일제약 김영중 대표는 “서카딘은 세계유일의 멜라토닌성분 불면증치료제로 이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43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불면증환자들의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를 돕고 삶의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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