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공무원 “한국 의료정보시스템 배우러 왔어요”
사우디 공무원 “한국 의료정보시스템 배우러 왔어요”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9.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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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방문해 다양한 의료시스템 견학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서비스과 소속 공무원들이 한국의 선진 의료정보시스템을 배우러 방문했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지난4일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 공무원들이 연합회를 방문해 자체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K-HOPES)를 견학하고 자국 보건소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과 메디컬 시티 운영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공무원 방한단은 연합회가 개발한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영상정보처리시스템(PACS), 성과관리시스템(BSC)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통합 운영 방식과 표준화된 관리체계, 보안 체계 등이 우수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정명철 사무총장은 “연합회는 공공의료분야에서 오랜 병원정보시스템의 노하우를 가지고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이 사우디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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