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김동하 전공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등재
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김동하 전공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등재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3.0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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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학교병원은 최근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김동하 전공의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범준 교수와 김동하 전공의는 지난해 영국피부과학회 공식학술지(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난치성 아토피피부염에서 항 면역글로불린 E 제제의 치료 효과’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세계 의학 및 생물학 분야 상위 2%의 중요 논문을 추천하는 1000명의 논문 검토자들로부터 추천돼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가 운영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추천 논문으로 소개됐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은 해외 주요 학술지에 투고한 한국 과학자들의 논문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연구 논문은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 특히 면역글로불린 E 수치가 증가돼 있는 환자에게 오말리주맙이 효과적인 치료를 보이는 것을 입증해 임상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하 전공의                          김범준 피부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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