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사망자 5406명, 지속적 증가 추세
에볼라 사망자 5406명, 지속적 증가 추세
  • 김성지 기자 (ohappy@k-health.com)
  • 승인 2014.11.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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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전체 환자수는 1만5113명, 확진 환자수는 9397명, 사망자수는 540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라이베리아는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만에 해제했지만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은 환자 발생과 사망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의협에 따르면 현재 ZMapp 백신은 3가지 단클론 항체의 칵테일로 현재 사람을 대상으로 한 1상이 진행 중이다. 일부 의료진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TKM- Ebola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RNA 생성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로 현재 사람 대상 1상이 진행 중이며 미국 FDA에서 에볼라 감염환자에 대한 응급치료용으로 허가했다.

의협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에볼라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 보건의료 인력의 시에라리온 파견 준비 차 현지와 영국에서 실사 활동을 벌인 후 합동선발대 일부가 21일 귀국했다”며 “에볼라에 대한 국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민과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에볼라 최신 동향을 공유해 에볼라 교육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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