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년도 대장암·유방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대장암·폐암·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심사평가원에서 전국 100~200여개 의료기관의 2013년도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은 대장암에서 3년 연속, 유방암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암 외에는 급성기 뇌졸중이 5회 연속 1등급, 급성심근경색증이 지난해 1등급을 받았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중증질환치료의 중심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품질 향상 활동으로 환자들에게 안전과 신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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