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의료사고, 객관적인 형사 감정 촉구한다”
“신해철 의료사고, 객관적인 형사 감정 촉구한다”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12.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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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비자시민연대·의료사고상담센터 성명 발표

보건의료 시민사회단체가 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과 관련해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형사 감정을 요구하는 한편 유족이 원할 경우 외국감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는 30일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한의사협회에게 소극적이거나 편파적 감정으로 인한 '가재는 게편'이라는 국민적 불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형사감정 결과를 내려주기를 촉구했다.

또 수사기관은 이번 기회에 다양한 의료사고 형사감정을 위한 선례로서 유족이 원할 경우 선진국의 의료시스템(병원이나 의사)을 통한 외국감정을 보내줄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의협은 이날 오후3시쯤 가수 신해철씨 사망을 둘러싼 의료사고 의혹과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위원회)의 감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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