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가을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등극
이민호, 가을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등극
  • 김치중 기자
  • 승인 2012.10.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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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바로 이민호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고려무사 최영 역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이민호가 ‘가을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배우 1위’에 선정됐다.

라마르피부성형외과는 지난 9월10일부터 10월3일까지 약 3주간 병원을 방문한 고객 629명을 대상으로 ‘가을남자의 정석, 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배우 이민호가 27%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민호에 이어 오는 11일 개봉예정인 영화 ‘회사원’에서 특유의 수트간지를 뽐낸 소지섭이 26%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으며 최근 송혜교와 함께 노희경 작가의 작품 ‘그 겨울’의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된 조인성이 23%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수트의 정석이라 평가 받는 차승원이(21%)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수트의 진리는 단연 이민호!’ ‘우월한 기럭지가 수트맵시를 살리는 듯’ ‘수트가 이민호빨’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최우식 라마르피부성형외과 원장은 “이민호는 8등신을 뛰어넘는 9등신의 큰 키와 군더더기 없는 몸매, 그리고 자로 잰 듯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이민호의 신체조건과 조각외모가 옷 맵시를 더욱 돋보이게 해 많은 설문참가자들이 이민호를 1위로 선정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순위 권 밖에는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강마루 역을 맡아 발군의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송중기를 비롯, 최근 세계적인 말춤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오빤 강남스타일’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수트패션을 완성시킨 ‘국제가수’ 싸이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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