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파티 가장 함께 하고 싶은 남자 김수현
연말파티 가장 함께 하고 싶은 남자 김수현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2.12.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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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르클리닉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약 3주간 여성고객을 상대로 ‘이번 연말파티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배우’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589명 중 31%(183명)의 여성고객이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올 한해를 자신의 해로 만든 배우 김수현을 선택해 1위에 선정됐다.  

사진출처 = 김수현 홈페이지




김수현에 이어 드라마 ‘착한남자’와 ‘늑대소년’으로 올 하반기를 달군 송중기는 30%(177명)의 지지를 얻어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성숙한 남자로 변신에 성공한 유승호가 23%(135명)를 얻어 3위를 차지했고 최근 시작한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실상은 찌질남인 차승조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박시후가 뒤를 이었다.  

설문에 참가한 대다수 여성들은 “김수현·송중기, 이건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고 묻는 것만큼 어려운 질문이네요” “김수현·송중기, 생각만 해도 은혜로운 투샷이다”, “둘 다 포기할 수 없다”고 답하는 등 올해의 대세남 김수현과 송중기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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