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피부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건조한 날씨, 피부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2.10.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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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 보습제 사용 등 피부 수분관리가 관건

건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피부 속 수분이 줄어들면서 간지러움과 피부당김현상이 나타난다. 많은 여성들은 피부보습제품을 바르며 촉촉함을 유지하려 애쓴다.
 
하지만 피부트러블이 많고 가을에도 지성피부를 보이는 사람들은 보습제품 하나 고르는데도 고민이다. 자칫 잘못 선택했다간 오히려 번들거림과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
 
지성피부에는 유분기가 없는 수분크림이나 보습제품이 좋다. 또 글리세린이나 티트리성분 같은 습윤과 트러블 억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안 후에는 유분이 적되 수분공급과 보유력은 높일 수 있는 수분크림이나 에센스를 발라주면 피부 속이 건조해주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라마르피부성형외과 윤의상 원장은 “일부 지성피부인 사람들은 번들거림과 피부트러블을 씻어내려고 강한 세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피부 천연보습막인 지질막을 파괴해 수분보유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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