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써보자 - 화제의 제품]시크릿키 ‘더 플라워 워터팩트’
[그냥 써보자 - 화제의 제품]시크릿키 ‘더 플라워 워터팩트’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07.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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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SPF 50+’ 확실한 자외선 차단… 바를땐 촉촉 바른후엔 보송보송
ㆍ‘여심’ 시원하게 뚫은 완벽한 워터팩트

여름철 화장품업계에서 가장 핫한 제품은 쿠션제품이다. 땀나는 여름에는 갖가지 메이크업제품을 바르는 게 번거롭고 부담스럽다. 쿠션제품은 복잡하고 답답했던 메이크업을 혁신적으로 단순화시켰다.

시크릿키가 이번에 출시한 ‘더 플라워 워터팩트(이하 워터팩트)’는 담당자가 ‘이번 워터팩트는 진짜 물건이에요’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제품은 자외선차단과 미백, 주름개선 등 3중 기능성화장품이다. 자외선차단은 SPF50+/PA+++으로 어지간한 선크림보다 높다. 여기에 꽃에서 추출한 플라워 워터에센스와 발효연꽃수 등이 함유돼 있어 보습력과 영양을 함께 담았다.


제품을 개봉한 순간 예쁜 꽃모양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흰색과 분홍색, 옅은 갈색이 어우러져 매끈한 도자기피부를 완성한다. 은은한 장미향이 가미돼 기분까지 좋아진다. 사실 워터팩트의 강점은 다 바른 후 나타난다. 분명 파운데이션 같은데 바르자마자 가루팩트를 바른 듯 보송보송해진다.

바를 땐 촉촉하고 바른 후에는 가벼워진다. 여름철, 여성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아챈 제품이다. 고체타입베이스 안에 워터에센스를 담아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보호막이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워터드롭타입으로 피부 깊숙이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게다가 들뜨지 않아 수정메이크업에도 용이하다. 수정메이크업을 잘못 하면 자칫 얼굴이 둥둥 뜰 수 있어 꼭 ‘화장초보’같은 느낌이 든다. 워터팩트는 자연스럽게 발려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하지만 약간의 아쉬움도 있다. 바로 퍼프.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터치해야 제품이 원하는 만큼 발리는 느낌이다.

▲독자여러분께 기자가 써본 화제의 제품에 대한 무료체험기회를 드립니다. 지면에 소개된 시크릿키 ‘더 플라워 워터 팩트’(2만2000원 상당)를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7월8일 오전10시부터 ‘미리써’ 안드로이드앱 또는 모바일페이지(www.mirisir.com)를 통해 신청가능합니다.

<헬스경향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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