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부터 보습까지 원스톱! 클렌징 워터 주목
세안부터 보습까지 원스톱! 클렌징 워터 주목
  • 전유미 기자 (yumi@k-health.com)
  • 승인 2015.08.1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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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번들거리기 쉽고 땀, 먼지와 같은 노폐물로 인해 모공이 막혀 외출 후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또한 높은 기온으로 인해 피부 온도가 높아져 피부의 수분  증발이 잦아지고 피부장벽이 약해져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땐 세안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노폐물 제거와 함께 보습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토너 타입의 클렌징 워터를 선택하는 것이 제격이다.

최근 클렌징 워터는 끈적임 없이 산뜻한 세정과 보습, 2차 세안이 필요 없는 간편함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여러 장점을 갖춘 클렌징 워터일지라도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 전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인지 반드시 테스트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민감피부 위한 저자극 클렌징 워터

민감피부는 클렌징만으로도 쉽게 예민해질 수 있으니 저자극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것. 화장솜조차도 자극을 줄 수 있으니 듬뿍 적셔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클렌징 워터는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으로 구성된 3-Calming Complex가 클렌징 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자극을 완화해 주는 저자극 클렌징 제품이다. 세정성분 대신 MLE® 피부장벽 포뮬러와 천연 보습 성분으로 구성되어 별도의 2차 세안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프로판디올과 글리세린 등의 보습 성분이 클렌징 후 빼앗기기 쉬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세안과 동시에 고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수분 부족형 피부 위한 클렌징 워터

세안 직후 피부가 심하게 당기는 건성 피부의 경우 욕실에 기초 보습 제품을 비치, 즉시 사용해 수분이 날아가기 전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 수분 증발 방지를 돕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이오더마의 ‘하이드라비오 H2O’는 노폐물은 흡착하고 피부 보호 성분은 남기는 ‘미셀솔루션’ 기술이 적용되어 클렌징 된 부위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주어 피부 표면의 수분 증발은 막고 피부 자체의 수분력을 강화해 클렌징 후에도 촉촉함 유지시켜준다.

◆진한 메이크업 세정 돕는 클렌징 워터

무엇보다 세정력을 중요시 여긴다면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분자의 크기에 집중하자. 닥터자르트의 ‘더마클리어 마이크로 워터’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가 함유된 활성 수소로 만들어진 제품. 정제수보다 분자 크기가 작아 세밀한 클렌징을 돕고 미네랄 함유로 촉촉하고 개운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더마클리어 마이크로 워터는 최근 뷰티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클렌징 워터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탄산 온천수 함유해 피지 케어 돕는 클렌징 워터

탄산수는 과다 생성된 피지를 조절해 유수분 밸런스의 안정화를 돕고 탄산 기포가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가 고민이라면 탄산수가 함유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제주 탄산 클렌징 워터’는 제주 산방산 탄산 온천수를 함유해 피지 케어에 효과적인 제품. 중탄산과 유리탄산이 함유되어 피부톤을 맑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데일리 메이크업, 선크림 등을 깔끔하게 제거함과 동시에 보습이 가능해 세안 후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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