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김진실 교수, 美 심장뇌졸중학회 석학회원 선임
가천대 김진실 교수, 美 심장뇌졸중학회 석학회원 선임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09.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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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간호학과 김진실 교수가 미국심장뇌졸중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미국심장뇌졸중학회는 1924년 창립돼 현재 3만 명이 넘는 전임회원(professional members)을 보유하고 16개의 개별 질환 위원회가 활동하는 심장질환 뇌졸중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

학회의 석학회원은 심장질환 뇌졸중 분야의 연구, 교육,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회원 중 기존 석학회원으로부터 추천이 들어온 회원에 한해, 1년에 한 번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김 교수는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 인지 장애 및 완화의료 등 심부전증 관리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국내 심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장애 연구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학회 운영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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