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선정작 발표
사회보장정보원,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선정작 발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5.09.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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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은 4일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바우처! ‘국민행복카드(통합카드)’ 하나면 OK” “범부처로 사망의심자 정보공유 확대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 등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우처! ‘국민행복카드(통합카드)’ 하나면 OK”는 하나의 바우처카드로 정부부처에서 제공하는 전 바우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자바우처카드 단일화를 추진한 사례이다. 올 1월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단계적 도입을 진행 중에 있다.

또 다른 사례인 “범부처로 사망의심자 정보공유 확대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는 유관기관 정보연계를 통해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을 구축, 활용한 사례다. 사망신고 지연으로 복지급여 과오지급을 사전 차단하며 재정절감효과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정보원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정부3.0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원은 실무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3.0 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원장 주재 회의에 수시로 점검사항을 보고하는 등 정부3.0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사적으로 24개 과제가 출품됐으며 ‘정부3.0 추진단’을 통한 심사로 최종 과제를 선정했다. 발굴된 과제는 업무에 반영하고 향후 정부 주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정보원 원희목 원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사회보장정보를 통합 관리·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촘촘한 대한민국의 사회보장망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부처 간 소통하고 협력하며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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