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후 어깨통증 한방에 날리자
추석명절 후 어깨통증 한방에 날리자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5.09.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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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주치의 박진영 著 ‘어깨통증 수술없이 벗어나라’

즐겁게 명절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을 시작하려면 어김없이 몸이 뻐근하다. 특히 명절 내 일하느라 고생한 주부들은 어깨통증에 시달릴 터. 이번 명절만큼은 통증예방을 위해 미리 대비해보자.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의 어깨건강을 관리하는 어깨관절 전문의 박진영 원장(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어깨관절센터장)의 첫 번째 책이다. 수술까지 필요 없는 만성어깨통증을 위한 운동법과 수술 후 약해진 어깨관절을 위한 재활운동법으로 나눠 일반 독자들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과 습관, 어깨수술에 대한 Q&A, 수술 후 회복과정 등 어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책 한 권에 알차게 담아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어깨건강을 확인해보는 코너도 있다. 수건이나 긴 고무줄을 이용한 어깨운동을 그림과 함께 소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운 점도 인상적.

주 독자는 운동선수뿐이 아니다. 저자는 어깨통증을 이겨내고 싶은 모든 이들이 스스로 재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인지 명절 내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더더욱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박진영 지음/김영사/248쪽/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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