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태준제약 회장,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 연임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 연임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10.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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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이사장인 태준제약 이태영 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태영 이사장은 제18대 이사장으로서 오는 2018년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23일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상근하면서 재단 운영시스템의 혁신과 재정 확충에 중점을 뒀다.

또 실명의 원인과 예방에 관한 연구, 저시력 센터 건립, 어린이 눈 건강교육 확대, 해외 저개발국 안 보건사업 지원 등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 중에 있다.

이태영 이사장은 “임기 1기에서 시작한 재단의 기본 다지기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비영리 명문재단으로 만들겠다"는 소감과 함께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영상기의 사용시간 증가, 저소득층의 눈 건강상태 열악 등으로 국민 안 보건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이 국민 안 건강을 주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973년‘국민의 시력보호와 실명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안과진료 취약지역 무료검진,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 연령대별 눈 건강교육,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캄보디아 등 해외 저개발국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눈 건강 전문 비영리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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