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환한 인상에 플러스 요소가 돼 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성형, 라미네이트 등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연예인들이 주로 치아 심미치료에 관심을 가졌지만 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대중화 되는 추세인 것.
하지만 여러 치과들이 라미네이트 진료를 하고 그에 따른 과대광고, 이벤트 등으로 환자들은 현혹되기 쉽다. 따라서 진료과목이 특화되고 의료진의 임상경험이 풍부하며 병원 내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는 병원을 꼼꼼히 따져보고 골라야한다.
압구정 로데오역에 위치한 수치과 병원은 병원 내 심미기공센터를 갖추고 있어 전문 세라미스트가 환자를 직접 보면서 외모에 맞추어 치아를 디자인한다. 또 병원 내부에 직접 위치해 디자인과 색상 결정에서부터 제작, 시술 등의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시술이 가능하다.
수치과 병원은 27년간 라미네이트를 진료했으며 2만 건 이상의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류홍열 대표원장(사진)은 서울대학교 치의학 석·박사 출신의 보철 전문의로 1990년대부터 앞니성형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며 라미네이트를 진료해오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케이스를 보유하고 심미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해온 만큼 오랜 경력과 노하우로 그만큼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어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류홍열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를 하려면 치과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특히 치과 내에 기공센터가 있는지 살펴보고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간혹 라미네이트 시술시 치아삭제는 전문의가 하고 라미네이트 제작은 외주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라미네이트를 제작하는 업체에서는 환자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모르기 때문에 시술을 하고도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수치과병원에서는 차별성 있는 세분화로 심미기공센터를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세라미스트가 직접 환자를 만나 상담 후 제작하기 때문에 라미네이트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끝으로 류 원장은 “라미네이트도 명품이 있다며 심미안과 노하우로 개개인의 상태에 맞게 색조와 디테일을 표현한 맞춤형 수작업 라미네이트는 대량 생산하듯 기계로 찍어내는 라미네이트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