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 심성보 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성바오로병원 심성보 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1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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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심성보 교수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지난 23일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 44~45대 이사장으로 심성보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에 심 이사장은 2015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1968년 창립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고난이의 심장수술, 폐식도 수술, 대혈관을 포함한 혈관수술 등에서의 눈부신 학문적 발전을 이루어 왔다.

최근 메르스 사태 때는 에크모 시술의 적극적인 적용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중한 의료분야에서 환자의 회복을 돕는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심 이사장은 2007년부터 2년간 학회 총무이사를 연임했으며 2011년부터 기획홍보위원장을 맡아 ‘흉부외과 미래전략을 위한 워크숍’과 ‘통일의학 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심장질환, 폐식도 종양, 대동맥 질환 수술이 전문 분야인 심 이사장은 1984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육부학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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