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해진 가을 피부, 색소치료 브이라이트닝으로 해결
칙칙해진 가을 피부, 색소치료 브이라이트닝으로 해결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11.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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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지면서 가을이 지나가고 초겨울이 시작되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심해진다. 또한 여름 동안 진해진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더해져 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초겨울에는 무방비 상태로 한낮의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어 피부색이 점점 더 짙어지기 쉬워 예민한 피부라면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에서 많이 시행되는 시술은 단연 레이저 미백치료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치료법으로 다양한 난치성 색소질환과 문신제거에 좋은 효과가 있는 '인라이튼레이저 인라이트닝'과 ‘엑셀V레이저’를 꼽을 수 있다.

이 2가지 시술은 각각 시행해도 좋지만 병행해 시행할 경우 피부 화이트닝뿐 만이 아니라 피부 탄력, 모공개선, 안면홍조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피부에 생기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색소와 주름, 안면홍조까지 한 번에 회복 ‘브이라이트닝(인라이튼 인라이트닝+엑셀V)

 

우선 인라이튼레이저 인라이트닝은 나노세컨드와 피코세컨드가 결합된 장비로 흔히 알고 있는 레이저토닝의 한계를 뛰어 넘어 피부 화이트닝에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주는 치료법이다.

기존의 큐스위치 레이저토닝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2ns레이저토닝과 피코세컨드 방식의 피코토닝이 결합되어 듀얼피코토닝 방식으로 진행되어 멜라닌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뛰어난 시술이다. 인라이튼레이저 인라이트닝은 잡티, 난치성, 재발성, 복합성 기미나 주근깨는 물론 전체적으로 얼굴이 밝아지는 브라이트닝과 전체적인 피부색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또 엑셀V는 미국FDA, CE 식약처에 허가를 받아 안전성이 검증된 레이저다. 이는 주근깨, 잡티, 기미 등의 검은 병변과 모세혈관 확장증, 홍조 등의 붉은 병변 및 주름이나 탄력 등에 각각 효과적인 3가지 상태의 파장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피부 손상 없이 난치성 색소질환을 해결하는 치료 장비다. 피부 색소를 빠르게 제거하면서도 피부 속 콜라겐 재생 촉진효과가 더해져 주름과 탄력 개선으로 더 튼튼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대구 CU클린업피부과 이광준 원장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치료에는 인라이튼레이저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엑셀V를 이용해 색소를 옅게 하고 손상된 피부를 재생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색소질환은 초기에 잘못 관리하면 평생 가지고 살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색소 병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올바른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색소치료 자체에 다양한 임상경험이 있고, 노하우가 축적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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