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서성준 교수,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 취임
중앙대병원 서성준 교수,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 취임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11.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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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가 지난 14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서성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를 이끌며, 아토피피부염의 연구 및 학술 활동,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서성준 회장은 “앞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며 향후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 정보 제공을 위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제대로 된 치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학술활동에 있어 피부과와 소아청소년과, 알레르기학회 등과의 장벽을 없애고, 상호간의 협력을 통한 다학제적 연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진단 및 치료에 있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성준 회장은 최근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후보물질 발굴과 아토피피부염의 조기진단 및 예후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과 관련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건선, 여드름 및 피부미용 분야에 있어 다수의 연구 논문을 해외유명저널에 게재해 수차례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피부과학의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학회에서도 그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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