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이 NC다이노스와 ‘사랑은 온도계 시즌3, NC여! 훨훨 날아 어린이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치킨을 학대아동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계층들의 보금자리인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지난 27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캠페인은 NC 다이노스와 함께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NC다이노스 홈구장(마산)에서 NC다이노스 선수들이 홈런을 칠 때마다 네네치킨이 지정한 홈런존으로 떨어지면 네네치킨 20마리, 홈런존 외의 지점으로 떨어졌을 경우에는 네네치킨 10마리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네네치킨은 올해 이 캠페인을 통해 총900마리의 치킨을 적립해 이 중 400마리를 지난 달 23일 고양시 다문화 및 지역 주민 100가족에게 전달했고, 지난 27일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하여 500마리를 후원하기 위한 기부식을 진행했다.
특히 본 행사는 전국의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치킨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 채널(www.facebook.com/nenechicken4479)을 통해 기부하고 싶은 단체를 댓글로 추천하면 추천 대상 중 25여개 단체를 선정해 치킨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 단체 접수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며, 발표일은 12월 11일 네네치킨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