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휴젤이 ‘2016 인터내셔널 뷰티 브랜드 어워즈 인 샤먼(2016 INTERNATIONAL BEAUTY BRAND AWARDS in XIAMEN)’에서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휴젤의 계열사인 상해 엔지니스의 정해범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6 인터내셔널 뷰티 브랜드 어워즈 인 샤먼’은 아름다운 중국의 휴양지 샤먼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2015 K-코스메틱 트렌드를 선도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는 자리로 올 한 해 높은 인기를 끈 글로벌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휴젤은 보툴렉스를 개발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화장품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종합 메디컬 센터인 서울리거와 합작해 웰라쥬를 출시했다.
웰라쥬는 화장품을 분자생물학의 큰 범위 안의 분야로 인식해, 단순 피부 개선이 아닌 피부 세포의 구조와 특성 파악 및 리듬 주기를 중점으로 외부 환경변화로부터 피부 속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웰라쥬는 미백, 주름개선에 특화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젝션 비타 마스크팩은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의 성질을 고려해 사용 직전에 직접 비타민 에센스를 제조해 팩에 섞어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