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 등 내빈과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연구목적사업 협약식(사진)을 했다. 올해는 공모와 보건복지부 추천으로 선정된 10건에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의학연구소는 2007년부터는 지난해까지 5년간11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서울대, 연세대 등 전국 30여개 대학과 유관단체 등에 지원했다. 이규장 이사장은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 2012’ 12일 개막
제약·식품·화장품·의료기 및 바이오산업 등을 망라하는 보건산업 분야의 국제 학술·전시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2’가 오는 12~1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 공동 주최로, 국내외 학자와 해외 200여개 기업을 비롯한 약 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백신, 치료용 항체, 조직재생, 줄기세포, U헬스 등 최신 이슈를 중점으로 다룬다.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농업법인 옻가네 등 256개 업체, 490개 부스에서 전시와 직업상담(잡페어) 등이 이뤄진다. 일반인들은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2012.org)에서 입장권을 출력해 가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그냥 갈 경우 입장료 1만원을 내야 한다. 실제적인 면접과 채용도 이뤄지는 잡페어는 인원이 넘칠 경우 현장 접수가 제한되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혈행개선+눈건강’ 신제품 출시
건강식품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는 혈행개선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에 눈에 좋은 루테인 성분까지 함유한 ‘루테인+오메가-3’(사진)를 출시했다. 오메가-3 중 눈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가 430㎎으로 강화되었고, 1일 최대 권장량인 20㎎의 루테인이 들어있다. (080)050-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