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양주서 유기동물 봉사활동
남인순 의원, 양주서 유기동물 봉사활동
  • 신민우 기자 (smw@k-health.com)
  • 승인 2015.12.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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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0일 경기도 양주시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보호소에서 사료지원 등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대한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동물보호복지 부문위원장인 김재영 수의사, 동물학대방지연합 김원영 대표가 참가했다.

남인순 의원은 개사료 100kg, 고양이사료 300kg, 등 사료 총 400kg을 지원했다. 또 보호소를 직접 둘러보며 식용견의 문제점과 동물보호단체 및 보호소 운영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남인순 의원은 “공익적인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지자체 지원과 함께 동물보호복지를 전담할 부서가 필요하다”며 “동물등록제확산, 개식육문화 검토 등 정책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은 1999년 설립돼 유기동물 구조·치료·보호·입양 등 유기동물사업과 동물병원 생명구조캠프사업 등을 실시하고 보호소를 통해 100여마리의 개,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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