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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의사회, “강남G성형외과 집단소송 불사할 것”
신민우 기자  |  sm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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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2  18: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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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G성형외과의원(이하 G의원)에서 이뤄진 유령수술사태가 조만간 집단소송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김선웅 특임이사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이하 의사회)는 22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히며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G의원은 유령수술로 인해 사회적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유령수술이란 유명의사에게 수술을 받으러 온 환자를 속여 마취시킨 뒤 다른 의사가 집도하는 행위다. 이에 대해 의사회는 “명백한 폭행, 사기행위”라고 비판했다.

현재 의사회는 약 7년간 G의원에서 유령수술로 인한 피해자가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부고발자들의 진술로 볼 때 의원 내 유령수술이 빈번했던 만큼 방문환자가 모두 잠정적인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

문제는 환자가 마취된 상태에서 유령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스스로 피해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의사회는 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로 피해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성형외과의사회 김선웅 특임이사는 “현재 의사회에서 준비 중인 문서서식을 통해 환자피해사례를 파악, 취합해 G의원에 집단소송을 낼 것”이라며 “유령수술 피해자들을 변호사와 연결시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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