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원내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판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의학, 과학, 교육 등 각 분야에서 논민 인용횟수, 연구성과 등을 평가해 5만5000여명을 등재한다.
김 교수는 최근 ▲난치성 삼차신경통 환자에서의 고주파 치료 ▲대상포진과 대상포진후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즈후군 환자 치료 및 치료 후 직업복귀를 주제로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또 만성 난치성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세계적 의과학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판되는 ‘하지에서의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에 관한 내용을 집필했고 통증의학 교과서, 통증치료를 위한 신경차단술에 대한 책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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