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철저한 환자의무기록 관리활동으로 퇴원손상 심층조사 우수병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70곳의 병원이 참여한 퇴원손상 심층조사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기반의 만성질환과 손상예방정책 수립·평가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성빈센트병원은 의무기록 정보데이터의 정확성, 자료제출기간 엄수, 조사참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산출된 보건의료통계는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발생원인과 합병증, 장애, 조기사망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