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여성의원은 이재성 대표원장의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 후 임신’에 관한 연구논문(Unintended Pregnancies with Term Delivery Following Ultrasound-Guided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USgHIFU) Albation of Uterine fibroid and adenomyosis)이 ‘Ultrasonics Sonochemistry 저널 (I.F. 4.321)’에 채택됐으며 공표일자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성 대표원장은 2010년 한국 최초로 하이푸 시술을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치료에 적용한 산부인과 전문의다. 2015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에 대한 하이푸 치료’ 연구논문의 경우 전 세계 128개 회원국이 가맹한 산부인과 최대 학술연맹인 FIGO세계산부인과연맹과 AOCOG아세아오세아니아국제산부인과학회 등에서 구연 발표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지스여성의원 측은 이번에 채택된 연구논문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하이푸 치료 후 임신'에 관한 논문으로 국제적으로도 그 수가 많지 않으며 국내 최초의 하이푸 관련 임신에 관한 논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하이푸 시술은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사용해 절개나 마취, 흉터 등이 없는 치료방법을 말한다.
이재성 대표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SCI급 저널에 연구논문이 채택돼 영광스럽다“며 ”최근 들어 하이푸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 이에 관한 공신력 있는 논문이 많지 않아 앞으로도 하이푸 치료기법 발전을 위해 국내외 하이푸 치료 전문의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합동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화문 여성병원 이지스여성의원은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전문 하이푸클리닉으로,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 간의 협업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지스여성의원 산하 하이푸 국제교육센터에서는 국내외 하이푸 치료 전문의들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올바른 하이푸 치료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