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특별한 메이크업 노하우
여배우들의 특별한 메이크업 노하우
  • 헬스경향 온라인뉴스팀 (desk@k-health.com)
  • 승인 2016.01.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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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그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여배우들. 그들은 가히 ‘살인 스케줄’이라고 불릴 만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늘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를 유지한다. 꿀피부의 비결을 물을 때 대다수의 여배우들은 “트러블이 없을 수는 없다”며 피부가 좋아 보이는 것은 탄탄한 베이스 메이크업 덕분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와 같이 베이스 메이크업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피부에 흐르는 윤기와 광을 조절할 수 있다. 여배우의 광나는 피부 따라잡기, 그 팁을 알아봤다.

 

윤기가 도는 베이스는 먼저 피부 결을 고르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결이 고르지 않은 부위를 중심으로 프라이머를 톡톡 찍어 부드럽게 펴 바른다. V존과 같이 굴곡진 부위에는 좀 더 섬세한 터치로 신중하게 발라 주어야 한다.

건조해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광채를 부여하는 쉬어 베이스 제품과 메이크업 베이스를 1:1 비율로 섞어 바른다. 이 때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이동하면서 브러시로 가볍게 펴 바른 뒤 브러시 자국이 남지 않도록 스펀지로 두드려 준다.

다크서클이 유난히 눈에 띄는 부분에는 피치 톤이 가미된 붓펜 타입의 컨실러를 사용한다. 영양크림 혹은 수분크림을 1:2 비율로 섞어 촉촉한 컨실러를 만들어 준다. 눈 밑 피부결을 따라 얇게 한 번 펴 바르고 브러시로 톡톡 두드리며 밀착시킨다. 투명 파우더를 가볍게 덧발라 커버력과 지속력을 높여준다.

화사한 핑크 톤으로 눈과 입을 물들인다면 더 없이 맑아 보이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먼저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의 점막을 채워준 후 뒤쪽 라인을 살짝 빼서 눈매가 시원해 보이도록 한다. 그 다음 프레스드 파우더로 눈가를 쓸어내려 남아있는 유분기를 잡는다.

눈두덩이에 컬러의 섀도우를 입히면 자연스럽게 음영을 줄 수 있다. 입술은 내추럴한 핑크 립스틱을 전체적으로 얇게 바른 후 입술 안쪽에 립스틱보다 진한 톤의 틴트를 찍은 뒤 손으로 톡톡 두드려주면 튀지 않으면서 생기 넘치는 핑크 립을 연출할 수 있다.

01. 카타리나 지오 컬러캡슐 메이크업 베이스(CATALINA GEO Color Capsule Make up Base)

02.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미너스 실크 파운데이션(GIORGIO ARMANI Luminous Silk Foundation)

03. 랑콤 땡 미라클 컨실러(LANCOME Teint Miracle Concealer)

04. 입생로랑 수플레 데끌라 (YSL Souffle D’eclat)

05. 베네피트 허바나(Benefit Hervana)

06. 맥 스타 매그놀리아 (MAC Star Magnolia)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카타리나 지오, 조르지오 아르마니, 랑콤, 입생로랑, 베네피트,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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