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메이크업 대세는 파스텔 핑크 & 블루
봄 메이크업 대세는 파스텔 핑크 & 블루
  • 이보람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6.02.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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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이크업 트렌드는 ‘마르살라(숙성된 와인빛깔)로 시작해 마르살라로 끝났다’고 말할 만큼 이 색상이 인기를 끌면서 각종 색조제품을 선도했다. 올해는 어떤 색상이 유행할 지 벌써부터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거리다.
 

세계적인 색채전문기업 팬톤은 최근 올봄시즌 색상을 발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모두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색상으로 이뤄졌다는 것. 특히 파스텔핑크인 로즈 쿼츠(Rose Quartz)와 파스텔블루인 세레니티(Serenity)가 대표적인 색으로 꼽혔다. 이미 화장품과 패션업계에서는 이들 색조를 중심으로 한 각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는 ‘내추럴’ ‘원 포인트’다. 바이라 소속 아름 실장은 “파스텔계열의 색조가 잘 어울리려면 일단 기초화장이 깨끗하고 윤기 나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표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아름 실장이 말하는 올해 유행메이크업 팁. 먼저 깨끗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표현하고 눈썹 결을 살린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귀엽게 표현하기보다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특히 올해는 블루톤이 유행할 것으로 보여 푸른색 계열로 효과를 주면 센스 있는 여인으로의 등극이 쉬워진다.

<헬스경향 이보람기자 boram@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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