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특별 초청돼 1부 ‘사랑나눔콘서트’를 꾸몄다. 2부에서는 각 부서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학생들의 자신감 부여와 음악적 재능 발굴·육성을 통해 자립능력을 고취시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관악합주단인 ‘브라스앙상블’을 비롯해 ‘쳄버오케스트라’ ‘타악앙상블’ ‘체리티합창단’ ‘빛소리중창단’ ‘남성4중창단’ ‘그룹사운드 블루오션’ 등의 연주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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