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김태훈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건대병원 김태훈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신민우 기자 (smw@k-health.com)
  • 승인 2016.02.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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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23일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의학을 포함한 각 분야에서 논문 인용횟수, 연구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업적을 남긴 5만5000여명의 활동을 등재하는 사전이다. 국제인명센터, 미국인명기관과 함께 세계3대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김태훈 교수는 척추관협착증과 디스크관련질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척추질환의 퇴행성 변화와 척추골다공증과 관련해 활발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대한정형외과학회와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정회원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제2형 골형성 단백질(bone morphogenic protein, BMP-2)을 분비하는 polycaprolactone/poly(lactic-co-glycolic acid)(PCL/PLGA) 골격체(scaffolds)를 이용한 시험관내(in vitro) 및 생체내(in vivo)의 골 형성’을 주제로 한 논문을 SCI급 저널인 Biomedical Materials에 게재했다. 이 논문은 골 결손 환자에서 골 형성을 촉진하는 매개체의 개발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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