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현황통계’ 국가 승인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현황통계’ 국가 승인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2.12.27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의료현황통계’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응급의료현황통계’는 2002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오는 통계로 매년 시·도와 소방방재청, 국방부,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에서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응급의료 통계연보’로 발간 중이다.
 
내년부터 작성되는 응급의료 주요통계는 응급의료의 자원, 이용현황과 이용행태 등을 작성·보고하게 된다.
 
응급환자 이용현황은 △응급실 내원수단 현황 △발병 후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 현황 △응급실 재실시간 현황 △응급진료 결과 현황이다. 또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 등 주요 응급질환자 수 현황과 3대 응급질환 관련 통계이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산출하는 각종 응급의료통계를 통해 향후 응급의료 관련 정책수립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센터장은 “앞으로 신뢰성 있는 응급의료 관련 통계를 지속적으로 산출하는 노력을 통하여 통계 정보를 생산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