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이화의료원장, 강서구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장 위촉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강서구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장 위촉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3.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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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서울특별시 강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미라클메디(Miracle-medi) 특구협의회장에 위촉됐다.

김승철 의료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분과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강서구는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회장 및 각 분과 위원장 위촉식을 열었다. 강서구는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의 의료관광특구 지정 이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의료, 숙박, 외식, 쇼핑 등을 연계한 66개 업체로 특구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이 준공될 강서구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미라클메디특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로 구성된 1036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오는 2018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강서구를 포함한 서울시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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