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은 지난 8일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이동철 교수, 응급의학과 장재호 교수,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 등이 의료인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이작도 마을회관, 보건진료소에서 주민 40여명에게 통증조절주사, 혈관나이측정, 암예방 및 검진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길병원은 지난해 12월 옹진군과 의료업무협약을 체결, 같은 달 덕적도를 시작으로 섬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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