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오늘(15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설 연휴 여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최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이 적정수준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함으로써 나눔실천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헌혈 참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을 실시하여 더욱 보람되고, 국민 행복을 위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기관 설립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참여한 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을 소아암 환우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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