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나덕렬 교수, ‘윤광열 의학상’ 수상
성균관의대 나덕렬 교수, ‘윤광열 의학상’ 수상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6.03.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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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은 지난 3월 29일 열린 대한의학회 2016년 정기총회에서 성균관의대 신경과 나덕렬 교수에게 제 7회 윤광열 의학상을 수여했다. 지난해까지 ‘가송의학상’으로 불리던 본 상은 올해부터 재단 설립자 이름을 따 ‘윤광열 의학상’으로 변경됐다.

 

나덕렬 교수는 2010년 7월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에 발표한 ‘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Dementia Version (SNSB-D): A Useful Tool for Assessing and Monitoring Cognitive Impairments in Dementia Patients.’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하게 됐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지난 10년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를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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