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틸렌, 필러 시술 노하우와 임상사례 공유
레스틸렌, 필러 시술 노하우와 임상사례 공유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6.04.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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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이 시술 노하우와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엑스퍼트 미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레스틸렌 제품 중에서도 히알루론산의 입자 크기가 가장 세밀해 미세주름 개선 용도로 선호도가 높은 ‘스킨부스터(Skinbooster)’를 이용, 진행된 임상과 축적된 경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7명의 피부·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레스틸렌이 ‘필러 시술 문화의 안전성 제고’ 의지를 밝힌 가운데, 참여한 전문의 모두 안전한 시술 문화의 정착에 대해 공감하며 토론에 참여했다.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서 원장이 레스틸렌의 정확한 시술을 돕는 신제품 ‘비탈 인젝터 2’ 소개를 진행한 데 이어 참석 전문의는 신체 각 부위에서 볼륨이 부족한 부위의 사용에 가장 적절한 필러 용례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개인의 시술 경험에 의거해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시술법을 제안하고 더 나은 시술법을 모색했다. 특히 여드름 흉터나 목과 손등의 주름 등 그동안 필러의 용도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레스틸렌 스킨부스터의 임상으로 개선을 확인한 사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형태 유지 및 지속기간이나 시술 직후 부작용 면에서도 우수한 임상 결과로 직접 임상과 발표를 진행한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무분별한 필러 시술로 인한 부작용 사례를 경계하는 데에도 입을 모았다. 과도한 경쟁으로 시술이 남용되는 사례가 있음을 환기하며, 필러를 비롯한 쁘띠 시술 역시 엄연한 의료행위이므로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적절한 시술 범위를 제시해 환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레스틸렌 관계자는 “현업의 목소리를 듣고 레스틸렌의 장점과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비단 본사의 제품에 대한 토론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안전성 제고’라는 업계의 화두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성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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