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자생한방병원, 진해 군항제 방문객에 한방 의료봉사
창원자생한방병원, 진해 군항제 방문객에 한방 의료봉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4.06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진해 군항제에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및 자생봉사단은 진해 중원로타리 내 병원 의료부스를 마련하고 척추관절질환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급체나 염좌 등 응급 조치가 필요한 관광객을 위한 건강상담과 무료 침치료를 실시했다.

연간 약 200만명 이상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진해 군항제는 벚꽃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응급환자도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2년 개원 이후 4년째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 또한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창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은 “매년 진해 군항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한방치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봉사와 건강강좌를 통해 창원 및 경남지역의 의료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