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생 박원상 병원장, ‘보건의 날’ 부천시장 표창
부천자생 박원상 병원장, ‘보건의 날’ 부천시장 표창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4.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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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6일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박원상 병원장이 지역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원상 병원장은 부천시 원미보건소가 운영하는 ‘행복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에 참여해 의료취약계층 노인의 건강 개선에 적극 기여했다. 박 병원장은 원미구 관내 경로당 77여곳 2700여 명을 대상으로 166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열악한 경로당 5곳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박원상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부천자생한방병원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발전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날로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1973년부터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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