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7일 신경외과 의료진이 의료구호단체 라파엘클리닉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라파엘클리닉은 국내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구호활동을 하는 의료봉사단체다. 이 클리닉은 매년 병원, 진료과의료진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수상자는 고영초·문창택·송상우·최우진 교수, 이성호 전임의다. 이들은 매주 일요일 서울·경기지역 클리닉에서 외국인노동자 대상 무료진료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고영초 교수는 1998년부터 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외과, 안과, 산부인과 등 다른 진료과목 의료진 역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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