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미세먼지까지 막는 ‘자외선 차단제’ 뜬다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까지 막는 ‘자외선 차단제’ 뜬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4.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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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기능 업그레이드한 자외선 차단제 속속 출시

자외선차단제의 진화가 거듭되고 있다. 1세대 제품이 자외선 차단기능에 충실했다면 2세대는 미백, 안티에이징 등 기능성이 더해지고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과 톤업, 미세먼지 차단 등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고채은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 니즈와 시즌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자외선 차단제가 대세”라며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 이러한 멀티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연스러운 피부톤업!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가 최근 출시한 자외선 차단제 ‘톤업 선블록 SPF50+ PA+++’은 피부톤을 화사하게 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제품이다. '톤업' 기능이 더해져 칙칙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정돈해주는 것이 특징. 또 글리코필름 성분이 피부 호흡을 방해하지 않고 피부를 감싸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이 적용되어 손상되고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의 적, 미세먼지! 안티폴루션 자외선 차단제

사계절 내내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를 막는 ‘안티폴루션’ 기능을 내세운 제품도 눈에 띈다. 라로슈포제의 ‘유비데아 XL BB 크림’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비비 크림이다. 카르노신, 비타민E, 디톡실 복합항산화 성분이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초미세먼지 흡착 방지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피부에 윤기까지 더해주는 자외선 차단 겸용 비비크림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스킨케어 브랜드 ‘셀피움(CELLPIUM)’이 선보인 '쉴드 선 비비(SPF50+PA+++)'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에 정화 효과가 뛰어난 모링가 오일 성분이 함유돼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자외선 차단 겸용 비비크림이다. 셀피움의 설명에 따르면 입체적인 진주펄 반사광이 피부에 윤기를 부여, 반짝이는 건강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및 미백 등의 인증을 받은 3중 기능성 화장품이며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모공 커버로 매끄러운 피부 표현! 프라이머 겸용 자외선 차단제

바닐라코가 선보인 ‘프라임 프라이머 선 SPF50+ PA+++’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모공 커버 기능이 더해졌다. 날이 더워질수록 자외선과 피지 등으로 인해 모공이 넓어져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는 여성들의 고민을 반영한 제품이다. ‘소프트 세범 캡처 파우더’가 모공을 커버하며 쫀쫀한 텍스처가 다음 단계의 베이스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줘 보송보송하게 메이크업으로 완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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