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따가워”…자외선에 상한 피부,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아이쿠 따가워”…자외선에 상한 피부,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6.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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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 역시 신경 쓰이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피부’다. 가장 더운 한여름 자외선이 가장 강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여성들은 집에서 하는 피부관리뿐 아니라 전문적인 피부 상담을 받는 등 자신의 피부탄력 유지나 개선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자외선에 피부가 상할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제를 발라도 휴가철 물놀이로 인해 바로 씻기게 되면 피부는 강한 자외선에 그냥 노출돼 휴가 이후 피부가 상했다는 여성들도 매년 늘고 있다.

실제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면 피부의 콜라겐이 없어져 탄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메디라인클리닉 박준우 원장은 “여름철 자외선에 의해 악화된 피부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최근 도움이 되는 전문 피부 관리 중 써마지CPT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생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잔주름개선과 탄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름에는 레이저 시술 후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색소침착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시술을 받아도 될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이 시술은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색소침착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며 “여름철에는 콜라겐 파괴가 많이 일어나며 모공이나 피부탄력이 더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피부에 콜라겐 합성능력을 더해주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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