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교수는 이비인후과 명의로서 1000여명의 후두암 환자에게 레이저 수술을 시행하고 고난이도의 수술이 필요한 상기도 협착증 수술을 200차례 이상을 시행한 권위자이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의사가 추천하는 명의로 유명한 김 교수는 이비인후과 두경부암과 갑상선암 수술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새 치료법을 개발해 레이저 수술시대를 연 스타 교수로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의 특별 강연을 초청받을 정도로 실력자”라며 “보라매병원의 이비인후과와 갑상선센터가 김 교수의 명성 그대로 최상의 협진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일부터 보라매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김 교수는 화요일에는 이비인후과, 수요일에는 갑상선센터에서 각각 외래를 오픈한다.
김 교수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인 보라매병원에서 진료를 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보라매병원의 서울의대 후배 의료진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두경부암과 갑상선암의 치료에 더욱 매진하고 진단과 치료, 수술과 연구 분야를 선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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