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보다 연약한 아이들의 피부는 작은 외부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한다. 특히 연약한 피부의 아이들에게 자외선차단제는 좋지 않다는 말이 있는데 과연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면 유아기의 아이들 역시 장시간 햇볕을 쬘 경우 자외선노출로 인한 일광화상을 비롯해 주근깨, 잡티 등 각종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가을도 마찬가지다. 여름보다는 낮이 짧아졌다지만 한낮의 자외선강도는 아직 강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따라서 야외활동 20~30분 전에 콩 3알정도 분량의 자외선차단제를 아이 얼굴 전체에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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