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건강강좌] 이대목동병원, ‘유방암’ 건강강좌 外
[병원 건강강좌] 이대목동병원, ‘유방암’ 건강강좌 外
  • 헬스경향 온라인뉴스팀 (desk@k-health.com)
  • 승인 2016.1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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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찜질방에서 이색 ‘유방암’ 건강강좌

이대목동병원은 유방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자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시 양천구 지역 대표 대중 목욕탕인 파라곤스파에서 ‘찾아가는 유방암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색적으로 찜질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교실에는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가 연자로 나서 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유방 건강상식과 올바른 유방암 자가 검진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유방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날 건강교실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파라곤스파 목욕 무료 이용권 2매 등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집필한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 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02-318-8672)로 문의하면 된다.

힘찬병원, ‘자기 관절 살리는 관절염 치료’ 건강강좌

힘찬병원이 오는 24일 ‘자기 관절 살리는 관절염 치료’라는 주제로 강남과 강북 2개 분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절염 환자의 손상정도에 따른 알맞은 시술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449만명으로 최근 5년간(2011~2015) 약 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무릎 통증이 심해진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가정 관리와 함께 치료를 병행하면 통증이 크게 줄어 일상의 불편이 줄어들 뿐 아니라 병의 진행까지 늦출 수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다양한 치료법 중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법에 대해 소개한다.

강북힘찬병원 변준성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본인의 연골을 재생하거나 내측으로 휜 다리의 축을 교정하는 방법 등 자기 관절을 최대한 보존해 통증감소 및 무릎 기능회복 등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며 “평소 진료실에서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치료시기 및 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당일 강남과 강북힘찬병원으로 가면 수강할 수 있다.

국제성모병원, ‘통증 재활치료’ 및 ‘골다공증’ 건강강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오는 25일과 30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먼저 25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강좌는 ‘통증을 예방하는 올바른 자세와 재활치료’를 주제로 개최되며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와 박상건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날 강의는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올바른 자세,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방법, 통증 재활치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30일 오후 2시에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영양관리’를 주제로 ▲골다공증 치료-중요한 세 가지 전략(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 ▲뼈가 튼튼해지는 영양이야기(영양팀 조혜정 임상영양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당뇨센터장 원영준 교수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좋은 건강정보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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