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생활 속 건강상식] 보습도 피부상태 따라 달라야한다?
[Q&A 생활 속 건강상식] 보습도 피부상태 따라 달라야한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1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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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과 실내난방기구 등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바짝 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려면 수분공급 못지않게 수분유지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방법이 보습제 활용.

보습제는 크게 수분을 공급하는 ‘습윤형 보습제’와 수분손실을 막는 ‘밀폐형 보습제’로 나뉜다. 습윤형 보습제는 핸드크림처럼 묽고 부드러워 잘 흡수되며 밀폐형 보습제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바셀린처럼 끈적거린다.

특히 최근 출시된 보습제는 대부분 두 성분이 혼합된 형태지만 전문가들은 피부유형과 계절, 사용부위 등에 따라 제품선택을 달리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는 “보습제는 수분함량 순으로 로션, 크림, 연고로 나뉘는데 피부유형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예컨대 건성피부라면 연고를, 지성피부는 로션을 선택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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