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민감도, 환자별로 천차만별…이제 ‘맞춤관리’ 필요한 때”
“통증민감도, 환자별로 천차만별…이제 ‘맞춤관리’ 필요한 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12.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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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병원, ‘무통지방흡입’ 전격 도입…마취전문의가 1:1 맞춤케어서비스 제공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통증’ 때문일 것이다. 마취라는 과정이 있긴 하지만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 찾아오는 통증을 환자들은 또 감내해야만 한다.

특히 전문가들에 따르면 통증에 대한 감수성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클 수 있다. 외상이나 수술 등 과거병력으로 반흔 조직이 심하게 남아있거나 셀룰라이트 섬유화가 특별히 심한 경우 등은 통증에 예민할 수 있어 통증관리에 있어서도 환자별 맞춤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

365mc병원이 마취안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무통지방흡입’을 전격 도입, 환자별 1:1 맞춤케어에 나선다.

이 가운데 365mc병원이 지방흡입 수술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무통지방흡입’을 전격 론칭했다.

특히 이번 무통지방흡입은 보통사람에 비해 통증 민감도가 높은 이들도 부담 없이 지방흡입수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서비스 차원에서 도입됐다.

아이 출산 때 산모들이 이용하는 무통주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지만 지방흡입 마취 노하우가 결정적인 론칭 배경이 됐다는 전언이다.

실제 365mc병원은 미용 의료 분야로는 최초로 ‘마취전문의 실명제’를 도입하고 마취과 전문의 4명이 상주하는 등 마취안전 강화시스템에 힘을 쏟아왔다.

365mc병원 측은 “지방흡입수술만을 전문으로 월 1000건 이상 오직 지방흡입수술만을 전문으로 시행하다 보니 마취 전문의도 지방흡입수술에 특화돼 있다”며 “이러한 탄탄한 마취안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무통지방흡입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통지방흡입은 수술 직후 적용돼 수술 후 통증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취과 전문의가 환자상태에 맞춰 약품조제부터 투약까지 직접 진행한다. 안전성은 물론, 무통주사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또 무통지방흡입을 선택할 경우 퇴원할 때까지 마취관리팀의 1:1 맞춤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선호 대전365mc 대표원장은 “무통지방흡입은 월 1000건이 넘는 풍부한 지방흡입수술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수술환자의 불편함까지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안전한 수술을 위해 도입된 마취과전문의 실명제에 이어 무통지방흡입까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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